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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원전우려에 연일 52주 신고가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17 0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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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 원전폭발에 대한 우려감으로 태양광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OCI(010060)가 폴리실리콘의 타이트한 수급이 2012년 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OCI는 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0.68% 상승한 4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증권은 OCI에 대해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타이트한 수급이 2012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제시했다.

SK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에서만 올해 3GW, 2012년에 3.3GW씩 태양광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폴리실리콘 증설에도 높은 효율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은 2012년까지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