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소공본점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백화점 최대 규모의 남성의류 행사인 '롯데 멘즈 수트 페어(Lotte Men`s Suit Fair)'를 진행한다.
남성의류 브랜드 총 40여개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의 행사 규모 뿐만 아니라, 백화점 행사장이 아닌 호텔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롯데백화점은남성 정장을 예복, 리쿠르팅(면접), 맞춤 등 총 3개 테마로 구성했다.
예복 코너에서는 갤럭시, 캠브리지, 웅가로, 폴스튜어트 등 유명브랜드들의 2011년 신상품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결혼을 준비중인 고객을 위해 29만원~45만원대의 실속가 예복부터 69만원~75만원대의 프리미엄 정장까지 다양한 상품라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품목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 면접용 정장도 특가로 판매한다. 지이크, 지오지아, 워모, 레노마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랜디 정장 브랜드의 슬림정장을 15~19만원대의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피에르가르뎅, BON, 지오지아 등의 남성정장은 한정수량으로 9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기존 정장 행사에서 볼 수 없는 최고급 맞춤 정장 코너를 운영한다. 란스미어, 캠브리지, 닥스 등 인기 브랜드의 전문테일러가 상주해 100% 오더메이드 맞춤 정장을 정상가 대비 20 ~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닥스, 루이까또즈, 예작 등 유명브랜드 셔츠넥타이의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이상 할인된 3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롯데백화점 단독 직수입 편집매장인 'D'code(디-코드)’의 정장을 29만원에 전개한다.
상품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다채롭게 전개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곽티슈와 함께, 구매금액대에 따라 롯데 상품권 (20/40/60만원 당 1/2/3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0대), 호주여행권 (2명)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