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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日 피해복구 성금 50억원

“대지진 피해에 위로 말씀 전해…복구 모금에 기폭제 역할 하길”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17 0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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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CC는 자사 계열사인 KAC(Korea Autoglass Corporation)가 지난 16일 일본 지진피해복구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CC 계열사인 KAC가 일본 지진피해복구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일본 아사히글라스와의 합작회사로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KAC는 이번 지진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일본의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KCC 그룹 관계자는 “역사상 유례없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일본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성금 기탁이 지진복구를 위한 모금에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CC그룹은 그 동안 1사 1촌 활동, 놀이터와 학교 페인트 지원 및 도색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