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하 탈락 고백과 함께 아이유 탈락 고백도 화제다. 윤하 탈락 고백에 따른 오디션 탈락 횟수는 총 20여 번. 아이유도 20여 번 탈락했다. |
윤하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 “데뷔 전 벌써 스무 번 정도 가량 오디션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윤하는 이번 ‘수상한 고객들’ 영화에서 가수 오디션에 계속 낙방하는 소녀 가장 소연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이 같은 경험이 있었던 것. 윤하는 이와 관련 “오디션 낙방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정이 이렇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도 과거 오디션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이 탈락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유는 JYP를 비롯해 유명 회사 오디션을 통해 가수에 도전했으나 번번히 낙방했다. 총 20여 차례의 오디션에서 모두 탈락한 것.
아이유는 이와 관련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오디션에서 떨어뜨려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면서 “쉽게 붙었으면 노력을 더 안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 리포터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아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내 중징계를 하겠다”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내기도 해 화제가 됐다.
사진=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