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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새마을금고회장 “올해 자산 100조 달성할 것”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16 17: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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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은 16일 “올해 안에 새마을금고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이같이 말하고 “올해 새마을금고의 모토는 친서민금융기관 브랜드 정립과 금융 네트워크를 통한 행복희망공동체 구현”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신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 취임당시 72조원이던 자산은 1년 후인 현재 92조원으로 성장했다. 또 새마을금고법과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틀도 마련했다.

내부적으로는 엠지(MG)자산관리를 설립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연합회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회장은 이날 종로구에 있는 일선 새마을금고와 관내 주민들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방문해 쌀 360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