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1일 일본은행의 운영리스크 전문가인 쯔요시 오야마를 초청, ‘고급측정법에 의한 운영리스크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신BIS협약 운영리스크 분야 도입현황 및 주요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개최하는 해외인사초청 세미나로서 금감원의 운영리스크 관계직원들은 물론 선진적 운영리스크 관리기법 도입을 목표로 하는 시중은행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일본은행 금융기국 참사역으로, 미·일 등 17개국 감독기관 및 바셀 위원회 등 3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유사한 은행시스템 및 영업환경을 가진 일본의 신BIS협약 운영리스크분야의 추진실태를 파악하고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