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은 11월 1일부터 한달간 제5회 화이자 의학연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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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의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특히 2006년에 시행되는 제5회 학술상부터는 종전에
본상과 젊은 의학자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던 것을 본상으로 통합하고 본상을 기초의학분야와 임상의학분야로 이원화하여 기초와 임상 연구자들에게
균형있는 수상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상금 규모도 종전 35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높여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이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논문이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해당 연구 논문(원저) 1편 및 관련 논문 1편 이상 별책 각 5부(공저인 경우 순서대로 저자명 기입, 관련 논문은 당해 년 도 이전 발표 논문도 가능) 신청자 이력서(명함판 사진 첨부) 1부 추천서(의과대학장 및 각급 기관장, 학회장(이사장)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1부 등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대외협력부 이진 이사는 “화이자 의학연구상이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업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의학연구상 외에도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특별공로상, 화이자 해외 우수 논문상,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등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서류는 11월 30일까지 일간보사의학신문사 편집국(467-5671~5)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