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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큐브, 서울모터쇼에 공식 데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 등 최첨단 기술력 공개 예정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16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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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오는 4월1일 개막하는 ‘2011 서울모터쇼’에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3세대 큐브(CUB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되는 닛산 큐브 3세대 모델.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는 3세대 큐브는 긴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용도의 수납공간 및 액세서리, 독특한 차량 색상으로 남다른 감성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은 방문 관람객들이 큐브만의 디자인과 활동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큐비즘 라이프 스타일’ 체험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닛산 브랜드 세일즈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닛산은 ‘Shift_the way you move’라는 테그라인 아래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고객이 감동하는 방법까지도 변화시키겠다는 도전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브랜드”라며 “큐브는 일본에서만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닛산의 대표 아이콘이자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모델인 만큼,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큐브의 가치를 미리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닛산은 큐브 외에도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를 비롯해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모델 GT-R 컷 바디, 뉴 알티마 플러스(New Altima+), 무라노(Murano), 뉴 로그 플러스(New Rogue+), 370Z 등 다양한 모델로 부스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