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SG다인힐(대표이사 이진애)이 지난 8일 대표 브랜드 블루밍가든 5호점인 ‘블루밍가든 청계천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블루밍가든 청계천점은 2개의 프라이빗 룸을 포함해 총 160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와 함께 새로운 종류의 치즈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치즈바’(Cheese Bar)가 특징이다.
청계천점의 치즈바는 기존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됐다. 와인 페어링으로 좋은 9가지 치즈코스는 치즈바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브리치즈 뷜레, 생모짜렐라인 브라타 치즈요리 등 15가지의 다양한 단품 치즈메뉴는 직접 조리과정을 지켜보며 즐길 수 있다.
블루밍가든 청계천점 매장 내부(좌)와 치즈바. |
블루밍가든 청계천점은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쿠폰 소지 내방 고객에 한해 블루밍가든 머크컵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에서 고르곤졸라피자와 치즈코스 메뉴, 모듬 에피타이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을 찾으면 해당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영식 부사장은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이탈리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계천점 오픈을 통해 편안한 공간,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밍가든만의 특색을 업그레이드시켜 ‘업스케일 다이닝’(upscale dining)의 대표주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