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내집마련기금 1억원 출연

대전·충남 무주택 참전용사 20명 발굴, 내집마련 계획

[프라임경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 11일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대전·충남지역 무주택 참전용사 내집마련사업에 기금 1억원을 출연키로하고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집마련을 위해 기금 1억원을 출연키로했다.

이 사업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추진하는 특별사업으로, 육군본부는 1차적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무주택 참전용사 약 20명을 발굴해 내집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참전용사의 한사람으로서, 이미 노병이 된 불우한 환경의 무주택 참전용사를 돕는 사업에 감동을 받아 뜻을 세웠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매듭 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