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이기태, www.kait.or.kr)는 31일 국내 ASP 솔루션의 해외진출을 위한 민간협의체인 “기업정보화 컨소시엄”을 정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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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 김창곤) 및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2004년도부터 국내 우수 ASP 솔루션의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지속적인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과정에서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현지 인프라 환경으로 인해 국내 현지기업(10개사)을 대상으로 정통 ASP 서비스가 아닌 SI 방식의 기업정보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용 중에 있으며, 전통 ASP 방식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조성을 위해 투아이테크놀러지(위원장 : 김도현)를 비롯한 노아테크놀로지, 신성정보기술, 오픈정보기술, 크리에이션, 韓瑞軟件(上海)有限公司(한서연건기술(상해)유한공사) 등 기업정보화 솔루션의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정보화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또한, 상해시 기업정보화촉진센터(센터장 : 고위화) 및 상해전신(대표이사 : 왕위)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국내 우수한 솔루션의 중국진출을 위한 창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의 주요사업으로는 국가간 기업정보화 서비스 및 관련산업의 해외진출 계획 수립, 국가간 기업정보화 관련 정보교류, 해외시장 진출 방안 수립 및 대정부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현지화를 위한 프로젝트 공동관리 지원, 해외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계획 공동수립, 해외의 현지 정부 및 기업 접촉 등 대외협력 공동대응의 활동을 위한 PMO, 마케팅, 대외협력 등의 3개 분과를 구성․운영할 것이며,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중국의 협력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왼쪽부터 크리에이션 김현중 이사, 투아이테크놀러지 김도현 사장, 오픈정보기술 백승두 이사, 노아테크놀로지 박일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