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은 지역 대표축제는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에도 불구하고 수년 째 이렇다할 축제를 발굴하여 시행치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94년도부터 시작한 마이산벚꽃축제를 폐지한 후 2006년도에 축제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9년도에 ‘진안마이건강축제’를 군의 대표축제로 발굴 확정하였으나 진안마이건강축제가 진안의 특성을 살린 대표축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축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진안다슬기축제’, ‘쏘가리축제’, ‘잠자리축제’, ‘진안흑돼지 & 홍삼축제’ 등의 축제 명칭을 예시로 들면서 진안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호응할수 있는 축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