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16일 2011년 농림수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촌개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개발분과위원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와 기술보급과에 신청된 인적자원,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작목 등 8개 분야, 37개 사업의 약21억원에 대하여 사업별 지원대상자의 순위를 의결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촌개발분과위원 등 7명 및 각 사업담당에서 참석하여 매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농촌개발분과위원회의 의결이 앞으로 김제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농업소득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확정하는 것이므로 형평성과 공정한 심의를 위하여 많은 질의와 답변이 오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어려운 농업현실을 고려할 때 투명하고 공정한 의결을 위하여 위원들이 어느때보다 신중하게 심의를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