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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한국적 색채와 동양 세련미 담은 '삼청점'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16 1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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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더샘 삼청점을 18일 오픈한다.

더샘 삼청점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더샘 삼청점을 18일 오픈한다.

먼저 매장 컨셉과 인테리어는 드라마 '궁'의 의상을 제작했던 배영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매장 내에 실제 자연 속의 샘터를 연상케 하는 작은 샘을 만들어 '전세계 아름다움에 대한 지혜가 담긴, 지혜의 샘'이라는 더샘의 컨셉을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더샘 삼청점은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에 오방색의 화려함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작품과 수목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적인 공간으로 태어났다.  

제품 구성은 더샘을 대표하는 400여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한방라인인 '아름다운 샘 (연)'은 배영진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별도의 팩키지를 통해 삼청점에서만 선보일 예정이다.

더샘 이용준 대표는 "더샘 삼청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뷰티& 컬쳐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비단 화장품 매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및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