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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3분기 작년 대비 31%↑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1 1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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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www.ubcare.co.kr)는 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1억 원을 기록,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이 184억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 증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 200억원에 육박하는 견조한 실적이다.

이수유비케어는 기존 주력사업인 EMR솔루션 사업에서 꾸준한 매출증가와 신성장동력사업인 B2B의료유통사업에서의 본격적인 매출발생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 최첨단 의료기기 공급 △ 의약품 전자상거래(메디온/www.medion.com) △ 제약 데이터마이닝(DataMining) 서비스 사업 등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도 꾸준한 영업이익 실현과 함께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구조 개선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51% 상승한 4.5억원을 기록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작년 성공적인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3분기 실적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분기 부채비율은 34%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로 변모하게 되었다.

김진태 대표는 “올해는 EMR솔루션과 다양한 B2B의료유통솔루션 등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시장진출과 빠른 매출 신장을 통해 매출의 다변화를 이룸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수그룹과의 사업 공조 및 모바일 헬스케어 등 U헬스케어 사업도 하반기 구체화되고 있어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