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에너지관리공단,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향후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업무 지속적 확대 계획”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16 09:43:2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원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기술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자사 소속 진단전문가(20명)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고객만족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새로운 진단기법 도입으로 인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발표와 열병합발전설비 성능인수, 단열코팅기술, 비즈니스 매너 및 에티켓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들의 기술 정보와 지식을 끌어올리고 국제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도와 기업 인벤토리 작성방법,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사업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온실가스감축 관련 정부시책을 이해하고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손학식 온실가스감축본부장은 “고유가 상황의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에너지절감에 도움을 주는 진단 사업 역할강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산업체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온실가스감축 기술지도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