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Asian Investor)誌가 주최한 ‘2011 Asian Investor Korea Awards’에서 최우수 국내커스터디은행(Best onshore Custodian Bank)으로 선정됐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국내 최고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국내외 200여개 거래기관, 2800여개 펀드자산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수탁기관으로서 9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M/S 1위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보관자산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커스터디 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수탁시장의 Leading Bank로서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 Provider로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글로벌 수탁은행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홍콩에서 설립된 ‘아시안 인베스터’誌는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경제 및 투자 전문지로서 대체투자, 증권서비스, 연금개혁, 뮤추얼펀드, 기관투자가 동향 등을 다룬다. 영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헤이마켓(Haymarket)의 산하 매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