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출판인회의 부설 출판학교 서울북인스티튜트(Seoul Book Institute, 이하 SBI) 4대 원장으로 출판사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가 취임했다.
SBI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출판사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 |
SBI 1대 홍지웅(열린책들 대표), 2대 박은주(김영사 대표, 현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3대 고영은(뜨인돌 대표, 현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원장에 이어 2011년 3월 4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1985년 출판계에 입문,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장, 주간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저서로 <편집자 분투기>, <책 사용법> 등을 펴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홍보담당 상무이사, 한국출판인회의 대외교섭위원장, SBI 교육개발위원, 책임교수 등을 역임한 정원장은 2년 임기로 한국 출판교육의 현장에서 수장으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