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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인스티튜트 제4대 원장 정은숙 취임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16 0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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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출판인회의 부설 출판학교 서울북인스티튜트(Seoul Book Institute, 이하 SBI) 4대 원장으로 출판사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가 취임했다.

   
SBI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출판사 ‘마음산책’ 정은숙 대표.
지난 2005년 설립된 SBI는 국내 유일의 출판교육기관으로 그동안 170명의 교수가 강의해 모두 70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SBI 1대 홍지웅(열린책들 대표), 2대 박은주(김영사 대표, 현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3대 고영은(뜨인돌 대표, 현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원장에 이어 2011년 3월 4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1985년 출판계에 입문,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장, 주간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저서로 <편집자 분투기>, <책 사용법> 등을 펴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홍보담당 상무이사, 한국출판인회의 대외교섭위원장, SBI 교육개발위원, 책임교수 등을 역임한 정원장은 2년 임기로 한국 출판교육의 현장에서 수장으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