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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소형 주택사업 진출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큐브’ 론칭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3.16 0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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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그룹 계열사인 SK D&D가 소형 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SK D&D는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인 ‘큐브(QV)’을 론칭하고 오는 4월에 용산구 문배동과 강동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 큐브(QV)’와 ‘강동 큐브(QV)’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산 큐브(QV)’는 지하1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99가구와 오피스텔 165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 6호선 삼각지역이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동 큐브(QV)’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91가구와 오피스텔 35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이 5분거리에 위치했으며 인근에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큐브(QV)’는 ‘Quality Value, Qualified Value’의 약자로 새로운 공간창조를 통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공간을 뜻한다.

SK D&D 관계자는 “해외 소형 주택 사례들을 모니터링해 추가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고안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시대적 트렌드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서비스 특화를 통한 미래소형주거상품을 개발 및 주택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