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식품(대표 손헌수)이 지난 1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은 지난 199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하는 등 두유의 주원료인 콩의 심장병 예방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치료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됐다.
정식품이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좌)과 정식품 김대권 상무. |
이외에도 지난 1984년 장학재단인 (재)혜춘장학회를 설립하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심장재단은 선천성·후천성 심장병뿐 아니라 얼굴기형, 골수이식, 기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