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일정보고등학교가 남자 사이클팀 등 4개 종목 7개팀을 창단했다. 이번 팀 창단으로 동일정보고는 광주체육중.고등학교를 제외하곤 단일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팀을 육성하게 돼 학교체육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동일정보고등학교는 15일 교내 다목적 체육관에서 광주시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 박재현 사무처장, 조용조 광주스쿼시연맹회장, 한승남 광주우슈협회장, 시교육청 정병석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사이클, 남.여세팍타크로, 남.여 스쿼시, 남.여 우슈쿵푸 등 4개 종목 7개 팀 창단식을 가졌다.
그 동안 시체육회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팀 창단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고, 한 학교에서 4종목 7팀 창단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
김홍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동일정보고등학교 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ㅤㄲㅣㅈ 않을 것”이라면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협의해 더 많은 학교에서 팀이 창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