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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광주TP)와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제정본)은 15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제3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와 원전이 폭발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나침반과 같은 신속.정확한 통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는 광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호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은 필연적이다"면서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광주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정본 호남통계청장은 “호남지방통계청이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와의 협약체결은 신속.정확한 통계자료가 현장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광주미래의 10년을 준비하는 '광주 그랜드디자인'의 파트너로서 지역의 통계자료를 활용한 산업 및 경제정책 기획 등 향후 유기적 협력 및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