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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지갑 공개 ‘증명사진’과 1만원 한 장 든 사연은?

프라임경제 기자  2011.03.15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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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의 지갑이 공개됐다. 아이유 지갑이 공개되면서 지갑 속에 숨겨진 증명사진도 공개됐다. 증명사진은 그야말로 사랑스럽다. 아이유 지갑 속에서는 1만원 한 장도 공개됐다.
[프라임경제] 가수 아이유의 지갑이 공개되면서 아이유의 주민등록증 사진이 덩달아 공개했다.

아이유의 지갑이 공개된 것은 지난 14일 MBC '놀러와' 방송분에서다. 이날 방송분에서 아이유는 지갑을 공개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주민등록증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주민등록증 사진 속 아이유는 그야말로 ‘살인미소’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 큰 눈, 오똑한 코, 핑크빛 입술, 뽀얀 피부는 그렇다치고, 입가에 머문 미소는 그녀의 매력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함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지갑을 비롯해 가방 속 내용물을 숨김없이 공개하면서 국민 여동생으로서 귀여움을 잔뜩 발산했다.

하트 무늬 지갑도 눈길을 끌었다. 지갑 안에는 증명사진을 비롯해 만 원짜리 지폐 한 장과 체크카드 두 장 등이 들어 있었다.

MC 유재석과 김원희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용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 제가 필요할 때 마다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돈을 많이 벌어도 고작 1만원만 가지고 다니는구나” “검소한 것 같아서 보기 좋다” “다른 아이들은 알바로 몇십만원 벌어도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버는 아이유가 고작 1만원만 가지고 다니다니 놀랍다”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밴 것으로 유명하다.

한 관계자는 "아이유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거나, 선행에 참여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연예인으로 손꼽힌다"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