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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산리쿠 실종자 2000여명 ‘생존’…나머지 8000여명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15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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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천여명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 생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조는 더욱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프라임경제] 일본 대지진으로 주민 1만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당초 알려졌던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에서 실종자 2000여명의 생존이 확인됐다.

NHK방송은 15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미나미산리쿠초 주민 2000여명이 43개소의 대피소에 수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그러나 “여전히 8000여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마을의 주민 총 수는 약 1만7000여명으로 전해졌다.

사진=mbn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