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참여형 소셜커머스 업체 ‘아임바이어’ 주목

[프라임경제] 전국민 참여형 소설커머스 업체 ㈜해피투게더의 아임바이어(www.imbuyer.co.kr, 대표 김정현)가 주목받고 있다.

아임바이어에서 두 달마다 ‘슈퍼바이어K’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셜커머스란 넓은 의미에서 전자상거래와 SNS가 결합한 형태, 즉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를 뜻한다. 누구나 소셜커머스업을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장벽은 매우 높다. 현재 수많은 소셜커머스 업체가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창업했지만, 정작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업체는 극히 드문 것으로 파악된다. 이 시점에 전국민 참여형 소셜커머스를 외치며 3월 10일 오픈한 아임바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해피투게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함께 행복하자’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온라인마켓에서 이러한 의미를 충족시키는 경우를 찾아보기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정현 대표는 “소비자와 판매자 그리고 바이어와 수많은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해피투게더가 지향하는 모습이다”라며 해피투게더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소셜커머스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더이상 소비자를 판매의 대상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소비자를 돈벌이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할 때 소셜커머스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소셜커머스 사업자들 역시 판매자들을 수익담보의 존재로만 결부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에만 주력했던 점과 달리 입점한 제휴업체를 후원하고 브랜드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제휴사의 브랜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이제 당연하다며, 김대표는 판매업체 외에도 해피투게더(아임바이어)의 고객들을 직접 소셜커머스 사업에 참여시켜 해피투게더(아임바이어) 안에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새로운 소셜시장에 진출하고자 한다.

아임바이어는 자체적으로 해외명품 직구매라인을 갖추고 있다. 3월초 첫 샘플물량이 입고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물량은 4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타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일회성으로 일반 해외상품들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아임바이어는 지속적이고 대량으로 해외명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소셜커머스 업체 최초로 특화된 금융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임바이어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슈퍼스타K를 벤치마킹해 두 달마다 ‘슈퍼바이어K’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바이어K’는 참여자들간 아이템 배틀을 겨루는 이벤트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한 Top 1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임바이어에는 ‘랜덤딜’이란 판매형태가 있다. 일반적으로 밤 12시부터 아이템 판매가 개시되지만, 랜덤딜의 아이템은 우연히 찾아 든 행운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3월은 벤츠 수입차가 매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한다. 단, 아임바이어의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팔로워가 된다면 공개시간에 대한 힌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임바이어는 구매 후 7일간의 환불기간을 두는 ‘7 Days 안심구매’ 제도를 오픈과 함께 시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둬 당연한 고객의 권리를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