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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경규 꼬꼬면 ‘화제’…이경규가 ‘남격’에 임하는 자세는 특별하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15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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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격 이경규 꼬꼬면이 방송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단 남격 이경규 꼬꼬면 때문이 아니라, 그가 방송에 임하는 열정 때문이다.
[프라임경제] ‘남격’ 이경규의 꼬꼬면이 화제다. 이경규의 꼬꼬면이 화제라기보다는 그의 방송 열정이 화제라고 보는 게 맞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편에서는 라면 대회에 일반인들과 함께 참가한 이경규가 시행착오 및 밤샘 연구 끝에 개발한 ‘꼬꼬면’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경규는 꼬꼬면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누리꾼들은 그가 방송에 임하는 열정에 대해 ‘감탄’을 쏟아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단순 방송 진행자가 아닌, 도전자와 참가자로서 ‘선배’ 또는 ‘맏형’ 역할에 충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남격 이경규의 꼬꼬면에서도 이 같은 ‘도전자’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발견했다며 그의 진지한 모습과 열정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이경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의 이정표를 남기고 싶다”면서 “후배들이 저 나이에도 버라이어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남긴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이경규가 지금까지 도전하는 것들을 보면 개그맨으로서 말장난을 치는 것 같지만 매사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게 사실” “이경규 꼬꼬면이 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반응들을 남기고 있다.

사진=남격 이경규 꼬꼬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