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군용비행장 이전 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오는 3월 16·17일 양일간 거리홍보투어를 가진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거리홍보 투어를 통해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군용비행장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홍보를 갖는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3개지역위원회를 주축으로, 광산구갑지역위원회에서는 광산구 송정리와 운남동 인근에서, 서구갑지역위원회는 유덕동과 상무지역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갖는다.
광산구을지역위원회는 이용섭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와 병행해 지역민들께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오는 18일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광주군용비행장 이전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윤봉근 준비위원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광산구 및 서구 시구의원들을 상임본부장으로 임명, 앞으로 시민단체등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더불어 김동철(광산갑), 이용섭(광산을), 조영택(서구갑)국회의원과 민형배 광산구청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국회와 기초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 이전대책위의 활동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