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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슈퍼토크II, 가수 싸이 건축가 최문규 교수 등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15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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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는 고객들을 초청해 국내외 최고 트렌드 세터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현대카드 슈퍼토크(Super Talk)II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유행의 흐름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철학대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국내외 트렌드 세터들을 선별, 그들만의 혁신적인 생각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토크의 강사로는 전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 ‘모노클(MONOCLE)’의 발행인 타일러 브륄레(Tyler Brule)를 비롯해 인사동 ‘쌈지길’,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 건물을 디자인한 건축가 최문규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하루 한 테이블만 손님을 받는 식당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요리사 서승호 셰프와 가수 싸이가 연단에 오른다.

이번 슈퍼토크에서는 네 명의 강사들의 ‘토크(Talk)’가 연속적으로 진행되며, 강연자는 제한 시간 20분 안에 집중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이후 10분간 참가자들과의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강사들의 토크가 모두 끝나면 강사들과 관객들이 참가하는 애프터 토크를 열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을 초청해 국내외 최고 트렌드 세터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현대카드 슈퍼토크(Super Talk)II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카드 슈퍼토크II의 강연자들, 왼쪽부터 건축가 최문규, 요리사 서승호, 모노클 발행인 타일러 브륄레, 가수 싸이.

올해 처음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토크II는 다음달 12일 오후 3시부터 현대카드 본사 2관 1층의 ‘오디토리엄’과 카페테리아인 ‘더 박스’에서 열린다.

슈퍼토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31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8명을 초청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현대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