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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 유명 디자이너 독점 판매 전문관 오픈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15 14: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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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제품을 독점으로 판매하는 '디자이너 전문관'을 15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전문관'은 국내 정상급 인기 디자이너와 유명 슈퍼모델, 디앤샵이 손잡고 최신 패션 상품을 독점 개발해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의류디자이너 곽현주와 슈즈디자이너 황영롱의 단독 입점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는 다양한 디자이너 제품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곽현주는 서울컬렉션(총 12회)과 뉴욕컬렉션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유명 디자이너로 이번 디앤샵 입점을 통해서 'collection #610' 전문관을 오픈한다. 특히, 슈퍼모델 윤다영이 전속모델로 참여한다.

한편, 곽현주 전문관은 15일부터 'Wanna be a it girl' 이벤트를 진행한다. 'collection #610'에서 구매한 의상을 착용하고 파티를 테마로 사진을 올리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투표를 거쳐 전문모델과정 지원과 쇼핑적립금(30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슈즈디자이너 황영롱도 '옐로우레이디버드 by 황영롱' 오픈 기념으로 3단 우산 증정 및 최대 30%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 김영미 마케팅실장은 "2030 여성 고객은 어디에서나 파는 제품보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가지고 싶어한다. 실력을 검증 받은 유명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