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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중개사' 뜨는 직업 각광 24일교육 실시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3.15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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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웃소싱타임스가 ‘고용중개사(취업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해 실업난 해소에 나섰다.

아웃소싱타임스는 경기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취업난과 청년 실업 문제가 실마리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 오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용중개사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중개사 교육과정에는 취업관련 법률 부분에서부터 실무적인 구직자 면접스킬 부분까지 민간고용서비스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교육내용에 담고 있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보급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고용서비스 제공 주체들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취업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실업난 해소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민간고용서비스 기관은 총 1만5천 여개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직업소개소 7,868개, 직업정보제공업체 428개, 민간훈련기관 5,038개 ,파견 1,533개 업체가 2010년 상반기에 활동 중이다.  

한편 고용부는 고용중개사와 같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공공부분 3천여 명, 민간부분 2만 7천여 명 등 총 3만명 규모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www.outsourcing21.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