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최근 전문 기술지 ‘건설기술 쌍용’ 창간 10주년 기념호(통권 40호)를 발간했다.
지난 95년 계간지로 창간, 매호 72페이지 분량에 4700부가 발행되고 있는 이 책자는 쌍용건설이 개발·적용한 기술 사례와 연구개발 실적·현장 기술 노하우·최근 기술 트렌드 등의 내용을 수록해 학계·연구소·주요 정부 발주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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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 발간을 담당하고 있는 홍종우 기술개발부 부장은 “‘건설기술 쌍용’이 사내외 기술정보 공유와 연구성과 발표의 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건설 기술의 축적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쌍용건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우량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외 고급 건축물 시공 및 초대형 국책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영업과 수주에 큰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기술의 지속적인 발굴과 전파 매체로서 본 기술지의 10년 역사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간 10주년 기념호로 발간된 이번 호에는 창간호부터 39호까지의 목차를 게재했으며, 별책 부록으로 준비한 CD에는 14호부터 39호까지 내용이 PDF 파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