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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경제아카데미’ 교양강좌 운영

17일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유명강사 초빙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15 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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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경제지식과 경영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는 ‘2011년 북구 경제아카데미’ 교양강좌를 연다.

금년도 첫번째 경제아카데미는 오는 17일 오후4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김병후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의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강의를 시발점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말까지 10회에 걸쳐 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며 강지원 전 서울고검 검사,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방송인 최불암, 여행가 한비야 등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북구의 경제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전문적인 경제지식과 경영정보 등 다양한 생활상의 주제로 유명강사를 초빙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의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그동안 전국의 유명인사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왔다”며 “다양하면서도 알찬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4일에는 강지원 전 서울고검 검사를 초빙해 ‘사회통합,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시각’이란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