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009540)이 올해 수출 70억3천850만불을 달성, 11월 30일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자원부로부터 수출 70억불탑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준”이라며 “특히 2년 만에 20억불 이상 증가해 수출 주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16개 해외지사와 13개 해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 전 지역에 선박과 해양설비, 플랜트 등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늘 오전 11시30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으며, 울산지부 시상식은 12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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