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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뉴욕 심장부에 진출

“북미시장, 전략적 요충지…향후 마케팅 활동 강화할 것”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15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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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타임즈스퀘어 초대형 광고판

이번에 설치되는 광고판은 가로 30m, 세로 9.4m 크기로 브로드웨이 45번가와 46번가 사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 건물 전면에 배치된다. 한국타이어는 광고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V12 에보(evo)를 등장시킨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V12 가 타임스퀘어를 가로지르는 듯한 이미지를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광고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북미시장은 글로벌 타이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한국타이어는 향후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