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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새로운 ‘女風’ 예고

우수여성인력 채용확대 및 체계적 양성에 나서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15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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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장 마리 위르띠제)는 우수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Women@RSM’ CFT(Cross Functional Team)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영업본부 여성인력 간담회 행사.

‘Women@RSM’은 제조·R&D·물류·디자인·경영지원 등 전사적 부문에서 선발된 8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됐다.

르노삼성이 이 같은 활동을 실시하는 배경은 바로 ‘다양성의 확보를 통한 기업경쟁력의 확보’다. 여성이 가진 섬세한 감각과 정서, 감성 리더십 등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의 제품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기 위해 이 같은 조직을 운영하게 됐다.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Women@RSM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