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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美 대표세단 ‘퓨전’ 론칭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핸들링과 다양한 편의사양 장착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15 09: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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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 중형세단 ‘퓨전(Fusion)’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포드 퓨전

지난해 미국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된 퓨전은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 ‘올해의 최우수 추천차(중형차 부문)’로 선정되며 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퓨전은 중형세단이지만 스포츠카의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주행성능으로 ‘Fun-to-Drive’ 모티브에 충실한 차량이다. 직렬 4기통 2.5ℓ SEL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8kg·m이며, V6 3.0 ℓ SEL모델은 △최고출력 243마력 △최대토크 30.8kg·m의 성능을 갖췄다. 특히 더블 위시본 전륜과 멀티링크 후륜 서스펜션 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SYNC’를 비롯해 마이키 오너 제어 기능, 이지퓨얼 캡리스 연료 주입구, 시큐리티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등 최첨단 사양으로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