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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라 너에게로또다시가 시청자들을 울게 만들었다. 이소라 너에게로또다시는 너무나 애절하다는 반응 일색이다. 이소라 너에게로또다시가 변집섭의 명곡을 다시 부활시켰다. | ||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1950년대부터 80년대 사이에 발표된 곡 중 무작위로 곡을 배정받은 7명의 가수들이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소라는 미션 곡으로 선정된 ‘너에게로 또 다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가수라는 이름이 어울린다.”, “지난주에 이어 폭풍감동”, “역시 이소라라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진심으로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변집섭 팬들도 환호하는 분위기다. “변진섭이 다시 생각났다” “그때가 정말 좋았는데” “변집섭의 주옥 같은 노래들도 다시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이다.
또한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오래 전 곡임에도 불구하고 ‘너에게로 또 다시’가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3일 연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사진=이소라 너에게로또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