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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AFC 챔피언스리그에 ‘포카리스웨트’ 협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14 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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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가 오는 28일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11 AFC 챔피언스리그’에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자사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2011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인체 체액과 유사한 성분으로 체내 흡수가 빨라 운동 전후에 마시면 수분 증발에 따른 운동 능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음료다.

   
동아오츠카가 2011 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는 전북팀 최강희 감독(좌)과 주장 조성환.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미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프로축구와 국내마라톤대회 등에 공식 음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이번 2011 AFC 챔피언스리그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1 AFC 챔피언스리그는 지난1일 제주유나이티드(대한민국)과 톈진 테다(중국)의 E조 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각 조별 리그를 거쳐 11월 4~5일 중 결승 진출 팀 중 한 팀의 홈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국내에서는 FA컵 우승을 차지한 수원과 K리그 1~3위 팀인 서울, 제주, 전북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