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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삼성전자 계열사 편입 후 첫 전시회 참가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3.14 15: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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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디슨(대표이사 방상원)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 Korea International Medical and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슨은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전담하고 있는 메디슨헬스케어를 통해 ‘Accuvix XG’, ‘EKO 7’, ‘SonoAce R7’, ‘SonoAce R5’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전시하고,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Nuchal Translucency, NT)’를 표준화, 정량화하는 신기술인 ‘Volume NT™’와 3D 초음파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HDV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시장을 신제품관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별로 초음파 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KIMES는 메디슨이 삼성전자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참가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슨 부스에서는 메디슨 초음파 기기와 함께 삼성전자 혈액검사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제품을 3D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3D 존’과 키오스크, 스마트 패드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존’이 운영되며, QR코드 접속을 활용한 퀴즈 세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슨헬스케어 이중호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메디슨의 혁신적인 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며 “제품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높은 수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KIMES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로 총 34개국 1045여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