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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국내산 햅쌀 100% 캔막걸리 리뉴얼

막걸리 1잔과 2잔 사이즈로 여성층· 20~30대 공략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14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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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순당(www.ksdb.co.kr, 대표 배중호)은 국내산 햅쌀만을 원료로 한 캔막걸리 '우리 햅쌀로 빚은 국순당 쌀막걸리' 를 리뉴얼 출시한다.

'우리 햅쌀로 빚은 국순당 쌀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6%에 유통기한은 1년이며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용량은 기존의 240ml외 새롭게 350ml(소비자 판매가 800원)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캔막걸리는 수확 1년 이내의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하고 전통 제법인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생쌀발효법은 국순당의 특허기술로 쌀을 찌지 않아 영양소 파괴가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다. 이 영양소들이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국순당은 캔막걸리 출시와 함께 골프·등산 등 레저스포츠 이용객과 2030 젊은층에게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며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국순당 박민서 브랜드매니저는 "캔막걸리는 캔맥주처럼 휴대가 용이해 등산이나 골프 낚시 등 야외 활동 후에 즐겨 마신다"며 "여성이나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차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 캔막걸리는 이미 2009년 10월부터 아시아나 항공에 기내식으로 입점되 한일 노선에서 한식메뉴와 함께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