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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근무복 재활용 센터 운영

사용하지 않는 근무복, 방한복, 봉사단 조끼 등 수거하여 재활용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3.14 14: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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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생활속 원가절감 실천과 근검절약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14일부터 ~ 5월 13일까지 2개월간 복지센터 휴게실에 ‘근무복류 재활용 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치수가 맞지 않거나 인사 이동 등으로 방치된 근무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1개월 동안 근무복과 방한복 및 보조상의, 봉사단복 등을 수집했으며, 수선과 세탁을 마친 옷들은 오는 5월 13일까지 2개월 동안 ‘근무복 재활용센터’ 에서 새 주인을 기다린다.

지난 2009년에도 상.하반기에 문을 연 ‘근무복 재활용센터’의 이용율은 89%로 당시 약 4천 만원의 원가절감에 기여했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 및 정비업, 건설업 종사자 등 작업복 소모가 많은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위해 일정물량이 확보되면 하반기에도 근무복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여 근무복 재활용과 원가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