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현대건설 인수단장으로 현대엠코 김창희 부회장을 임명했다.
현대건설 인수단장으로 임명된 현대엠코 김창희 부회장. |
지난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김 부회장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현대엠코 대표이사 직을 맡아왔다.
현대차그룹은 김 부회장이 자동차와 건설업 두 분야에서 걸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