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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011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나선다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14 08: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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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카드가 2011 시즌 한국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프로야구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와 합의했다.

이에 따라 KBO와 롯데카드는 오는 23일 공식 조인식을 열어 대회 공식 명칭과 엠블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이사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프로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