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이 윤리경영을 강조해 고객과 이해당사자들 모두가 깨끗한 기업으로 평가할 때 까지 Clean Bank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강 행장은 1일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대한민국 일등은행이 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은행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IBP업무 관행과 CRM을 통한 분석적인 영업활동 등을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점검사역제도 등의 선진적 내부통제시스템도 도입해 시행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CRM 1차 시스템을 개통하고 고객의 의견을 계속 반영하여, 더욱 편리해진 CRM 2차 시스템을 최근에 완성했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CRM시스템을 구축한 국민은행은 이제 보다 분석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2500만명 이상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개인영업은, 분석적인 CRM으로 접근해야만 각 고객 특성에 맞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영업은 분석이다‘라는 명언을 염두에 두고, CRM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계량적 지표들이 깨끗해진 것처럼, 영업과 업무의 관행도 현재보다 더욱 깨끗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윤리경영을 강조해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이해당사자들 모두가 국민은행을 가장 깨끗한
기업으로 평가할 때 까지 Clean Bank(클린뱅크)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직원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