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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바이오 N 시리즈 출시 발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1 09: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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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홈 노트북 바이오(VAIO) N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 N 시리즈는 성능에 따라 VGN-N17L과 VGN-N15L 두 개의 모델로 구성된다. 11월 중순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각각 120만원 대와 100만원 대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제품 담당자는 “새로운 바이오 N 시리즈는 소니의 절제된 디자인의 미학을 잘 표현하는 제품으로 그 이름도 Neo, Neutral, Neat 에서 유래됐다”며, “특히,‘simple’을 컨셉으로 색상과 디자인, 인터페이스 배치 및 로고까지 깨끗하고 절제된 이미지를 표현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중시하면서, PC 사용이 활발한 가족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각설탕, 지우개, 무지공책 등을 떠올리게 하는 바이오 N 시리즈는 순백색의 컬러와 소니의 절제된 디자인이 어우러져 심플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15.4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했지만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바이오 N 시리즈는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는 물론, 집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세련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 이외에도 바이오 N 시리즈에는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되어(VGN-N17L) 일반 노트북 사용자들의 작업을 충분히 지원한다. 또한, 바이오 N 시리즈는 사용환경을 고려한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데스크톱 대용 노트북 PC로서 LAN, 전원선 등 항상 연결이 필요한 단자는 후편에 배치하고, 헤드폰, USB 등의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단자는 사용자들과 더 가까운 우측 면에 모두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