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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안전 치안 "이상무"

2011년 해수욕장 및 파출소 업무발전 모색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11 1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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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지난 3월 9~10일 양일간 천안 해양경찰학교에서 지방청ㆍ일선서 안전관리계장 및 파출소장과 본청 해상안전과장 등 전국 해상안전 업무담당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해상안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11년 발전된 해수욕장 안전관리 추진방안과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파ㆍ출장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11년 해상안전 주요정책 설명, 익사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운영의 외국사례 소개, 주제별 분임토의와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파ㆍ출장소 업무발전, 도서지역 파ㆍ출장소 종합행정서비스 제공, 연안구조장비 운영, 연안VTS 확대 구축 운영 등 2011년도 해상안전 주요 정책업무 설명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발전전략과 파ㆍ출장소 업무발전 방안의 주제로 해양경찰청 정책부서 담당자와 일선 현장의 근무자들이 팀을 나누어 열띤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발굴된 현장중심의 실천 가능한 발전방안은 해상안전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해상안전과장은 워크숍 총평을 통하여 “새로운 치안환경에 대응하고 그에 맞는 역량 강화로 해상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