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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금리인상 덕에 발행 늘 것"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3.11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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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월 셋째 주 약 1조3000억원 가량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포스코건설 47회차 4246억원을 비롯해 총 11건 1조364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둘째 주(3/7~3/11) 발행계획인 25건 7748억원에 대비 14건 감소했으며 발행금액은 5898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금통위 경계감으로 주춤했던 이번주에 비해 발행량이 다소 늘어날 예정"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만큼 앞으로 회사채 발행시장의 추이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6건-6200억원) △외화표시채권(5건-7446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7864억원) △차환자금(578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