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창조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창조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
최 회장은 지속 성장을 위해 3대 중점 과제인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경영 인프라 향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원도희, 최춘식 감사를 재선임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실시 등이 의결됐다. 배당 총액은 22억3184만원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전년대비 4.6% 성장한 28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3억, 252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