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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3.11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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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지난 10일 코스닥시장 본부로부터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확정 받고 심사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 5월에 설립된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터 핵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843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을 622억원, 6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골프존은 특허 73건, 특허출원 135건 등 국내 최다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현재 약 80% 수준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골프존은 이번 승인이 확인됨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심사 통과 후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골프존의 주당 발행 예정가는 6만9000원~8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며,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