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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마틴 카이머 ‘테일러메이드 화이트 드라이버’로 교체

올해 선보인 3D 튜닝 드라이버…2주 연속 우승 기록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11 1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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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는 자사 소속프로인 마틴 카이머(세계 랭킹 1위)선수가 R11 화이트 드라이버로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마틴 카이머는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부터 R11 드라이버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세계랭킹 1위 마틴 카이머 선수가 테일러메이트 R11 드라이버로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올해 테일러메이드에서 선보인 R11 드라이버는 지난 WGC 엑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루크 도널드가 승리를 기록하는데 이바지 했다. 또 얼마 전 진행된 혼다 클래식에서도 로리 사바티니가 우승하는데 한 몫 한 바 있다.

R11 드라이버는 올해 선보인 3D 튜닝 드라이버로 크라운 부분에 무광 화이트 적용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 페이스와 극명한 대비효과로 얼라인먼트가 쉬워졌으며, 실제 사이즈보다 더 크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앵글조절기술’을 비롯해 ‘비행탄도조절’과 ‘무게중심이동’ 기술을 접목시켜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으로 튜닝 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